후쿠오카 센터
 
사랑방
게스트룸
“사랑방”이란?

사랑방은 신라, 백제, 고려시대보다도 더 오래 전부터 우리나라의 가정마다, 마을마다
존재해 왔던 것인데, 간단한 표음대로 말하면 사랑이 있는 방으로,
가장 전통적인 한국인 삶과 문화의 한 공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밤에, 이 방에 모여 천하만사의 이야기를 나눴으며,
화제의 주제나, 규제나 격식이 없는 대화를 이 장소에서 나눴습니다.
이 장소는 다른 어떤 곳보다도, 더 다정하고 토속적인 한국인의 삶을 나누는
친교의 장소였습니다.
한국CCC는 이 장소를 현대의 젊은 그리스도인들의 교제와 사귐
그리고 제자훈련의 장소로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사도 바울이 디모데를 키운 일을, 이 사랑방의 분위기와 환경속에서
순원들이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도록 키워왔습니다.
이 열린 분위기와 포용과 대화와 따뜻함이 있는 사랑방에서 함께 먹고, 자며,
함께 성경을 공부하는 방법은 사람을 키우는 일에 있어,
가장 최상의 교육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이제 널리 알려진 사실이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이 사랑방문화와 그 적용 개념을,
일본이라는 문화토양과 선교 상황에 맞게 토착화 시키면서
일본 선교의 한 중요한 공헌책으로 자라갈 길을 찾고 있습니다.
사랑방에서 자란 한 그리스도의 제자가, 일본인 형제와 함께 생활하면서
그를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도록 돕는 것입니다.
한국형 사랑방이라는 새술이 일본이라는 새 푸대에서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과업에 큰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통했으므로, 일본에서도 통하리라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가능성과 확신을 말할 수 있는 것은,
예수님께서 12제자들에게 하신 사역과 무척 닮았기 때문입니다.
함께 먹고 마시며, 함께 생활하면서 모범을 보이셨던 효과는 아무리 문화가 다르고,
지역이 낯설고, 사람과 삶의 양식이 달라도,
한국과 이 지구상 모든 곳에서 통하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사랑방에서 우리는 일본 선교 더 나아가 세계선교에 공헌하는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그리스도의 형제들이 함께 살며,
전도에 힘쓰는 이와 같은 장소가, 우선은 일본 전국으로 번져 가기를 소원합니다.
후쿠오카 복음센타는 이런 비젼과 꿈을 잉태한 암탉과 같습니다.
우선은 사랑방을 할 수 있는 시설이라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본 센타의 진정한 모습은
사랑이 있는 곳!
서로 이야기하다가 시간이 늦어지면 서로 함께 자며 쉬는 곳!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를 나누며, 예수 그리스도를 배우는 곳!
기도와 말씀이 있기 때문에 성령의 힘이 있는 곳!
순이 살아 있는 곳!
영적 재생산이 있는 곳!
그리고 이 장소가 일본전국에 사랑방을 낳아 번식/파송하는 곳이 되는 것입니다.

- 福岡CCC/ 마게도냐 선교사 일동